이장우 동구청장,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민간단체 프로그램 적극 유도"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송석락)에서는 제143회 임시회 본회의 둘째날인 5월 28일에는 김종식 의원, 이나영 의원의 구정질문에 이어 이장우 구청장의 총괄 답변과 실․국장의 보충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종식 동구의원
김종식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특성화 및 이용계층 확대를 위한 대책은 무엇이냐"고 질문을 시작했다.

또한 김 의원은 쓰레기 봉투를 이용한 행정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산품 홍보 등의 방안과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차단속의 혁신적 개선의지와 이에따른 공영주차장 확보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 했다.

이나영 동구의원
또한 이나영 의원은 동서관통도로 개통에 장애인과 유모차등이 급경사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과 홍도육교 밑에 소공원을 조성할 용의가 없는지 묻고 대전시의 3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과 관련하여 우리구의 특색 있는 가로수

이에 이장우 동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민간단체 프로그램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정홍보물 제작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자양동과 용운동 대학촌 일원에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