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07년도 제1회 추경 예산 총2,020억원 등 구현안 집중 조명

대전 유성구의회가 28일 제141회 임시회의를 열고 12일간의 회기에 들어 갔다.
유성구의회 제141회 임시회의를 열고 12일간의 회기에 들어 갔다

유성구의회 141회 임시회의는 구정질문을 비롯한 2007년 제1차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 그리고 지난 회기에 유보 및 보류된 조례안등이 심의 된다.

김용태 예산결산위원장 " 복지예산 중점두겠다"고 밝혔다
유성구의회는 2개의 상임위가 구성된후 처음으로 예산에 대해 심의하게 되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어진 가운데 김용태 의원이 예산결산위원장으로 선출되어진 가운데 유성구의원들의 각오는 남다르게 보

예결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용태 의원은 “예산결산위에 선출된 의원들을 믿는다며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예산에 집중할 것이며 복지관련 예산에 중점을 둘것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올해 처음 신설된 상임위에 기대를 한다며 처음 예산안 심사를 하는 상임위의 활동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것 같았다.

노재근 유성부구청장의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이날 유성구 노재근 부구청장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구행정 수행을 위하여 꼭 필요한 부분만을 반영한 예산임을 감안해 원안대로 심의․의결하여 줄것을 당부 드린다며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와

노재근 부구청장의 제안 설명에 따르면 유성구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2,020억원으로써 당초 예산액 1,878억원 보다 7.5%, 142억원이 증가되었고 일반회계 예산은 1,520억원으로 당초예산액 1,390억원의 9.3%에 해당하는 130억원이 증가되었고, 특별회계 예산은 500억원으로 당초예산액 488억원 보다 2.4%인 12억원이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회계 추경예산안의 세입재원은 총 130억원으로 지방세 수입은 재산세 과세표준액 현실화 등으로 10억원이 증가한 318억원으로 편성하였고 세외수입은 2006 회계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 잉여금, 국․시비 보조금 사용잔액 이월금과 국유재산 매각수입 등을 반영하여 92억 1천 4백만원이 증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유성구의회는 제141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건, 제141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건, 구청장및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건,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07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의 건, 대전광역시 유성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을 상정하고 12일간의 회기에 돌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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