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해야 할 관계기관 뒷짐
대전 서구 관저4지구 막무가내 공사 진행 소음피해 크다

대전 서구 관저동 관저4지구 도시개발 사업지구내 서일여고 서일고등학교 2천여 학생들이 공사 소음으로 인해 수업에 막대한 지장을 입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일고등학교 서일여고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관저4지구 도시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이달 초부터 암반 제거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브레카 작업 소음으로 인해 학생들 수업 하는데 막대한 지장과 학사일정에 지장을 초래 한다 고 밝혔다.
서구 관저 4지구 공사현장

서일여고에 다니는 학생과 학부모는 “ 교실 창문유리와 복도 창문을 열어 놓지 못할 정도로 소음이 심하고 듣기 평가시험 등 선생님 말소리조차 듣기 힘들며 계속되는 공사 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고 호소했다.

이에 T 종합건설 관계자는“수업 일정에 맞춰 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고 밝히고 학교 측에서 시험등 중요 학사 일정이 있다고 협조 요청이 오면 공사 중단을 한다"고 밝혀 개발에 따른 소음으로 인한 공사장 주변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음에도 실제공사를 하는 하청업체와 협의를 하고 있다며 차일피일 시간을 끌고 있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소음으로 인한 수업방해등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T종합건설은 서일고등학교 인근 50미터내에서 암석 제거작업을 하고 있어 학생들이 수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업체 관계자는 암석 제거 공법을 달리 할수 없느냐는 질문에 “폭파 방법이 있지만 발파공사에 따른 작업 천공 작업을 할 때 천공작업 소리가 더욱 크다”며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암석제거 전문가에 따르면 이해 할 수 없는 방법을 쓰고 있다고 밝히고“무진동 발파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밝혀 T종합건설 관계자의 말은 이번 사태를 모면하기 위한 핑계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암석제거작업 소음으로 인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원성도 크다

대전시 서구 관저동 4지구 도시개발 사업지구 시공업체의 안하무인격인 공사 행태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의 협조공문과 수차례 유선으로 부탁을 했음에도 지역 개발이라는 명분하에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공부하는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을 주고 공사를 강해하는 업체의 안하 무인겪인 행태에 관계당국은 먼 산 구경하듯이 바라보고 만 있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과 학생들이 입고 있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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