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전 최초 QR코드를 삽입한 관내도 제작 완료
대전 중구, 대전 최초 QR코드를 삽입한 관내도 제작 완료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대전 최초 QR코드를 삽입한 행정동별 도로명주소 관내도 제작을 순조롭게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한 관내도에는 ▲도로명주소/ 도로명, 건물번호, 도로구간 ▲경계/ 구(區)별, 행정동(洞)별, 통(統)별 ▲생활 정보/ 병원, 은행, 학교 등 주요 공공시설 ▲건물 명칭, 아파트 등이 표기됐다. 특히, 주요 공공시설 등은 입체감 있게 표현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주소정보안내판 하단에 삽입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온라인 중구청 누리집 공공데이터 플랫폼으로 연결되어,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추진됐다.

구는 2012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제작하는 관내도인 만큼, 변동된 행정 구역, 신규 개설 도로 등 최신자료를 반영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광신 청장은 “구민들이 우리 동네 주소를 쉽게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온․오프라인 안내 지도를 제작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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