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제24회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시상
대덕구, 제24회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시상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올바른 분리배출 주민의식 개선과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제24회 자원재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는 공동주택 8곳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설치 여부, 재활용 관련 주민 홍보 및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수상 공동주택은 ▲최우수 중리영진로얄아파트 ▲우수 비래 한신휴플러스아파트 ▲장려 e편한세상아파트, 한밭아파트, 아이조움아파트이며 부상으로 종량제봉투가 지급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주민 모두가 분리배출에 동참해 귀중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해 주민들이 자원재활용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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