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사 사진
대전 중구청사 사진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기관 선정지표 상위 31개 우수기관에 포함된 것으로, 중구는 수년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정비해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그동안 중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역량강화를 위해 관리자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평가 지표를 마련해 부서평가를 추진하는 등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공직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강화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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