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및 11개 단체 주관... 안전 ․ 돌봄 등 5대 분야 자원봉사 활성화 운동 전개

2022년 대전 자원봉사 물결운동 선포식

대전시는 20일 “2022년 대전 자원봉사 물결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물결운동 추진위원회”구성원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11개 단체(▲자원봉사연합회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봉사회 ▲국제로타리3680지구 ▲사회복지협의회 ▲TJB ▲봉사체험교실 ▲녹색어머니회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문화예술지킴이협동조합)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선포식은 이택구 행정부시장, 김진오 시의회부의장, 물결운동추진위원회 소속 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플래시몹 공연, 물결운동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코로나19로 주춤해진 자원봉사 활동을 회복하고 물결처럼 퍼지게 하자는 ‘자원봉사 붐-업 운동’이다. 또한 미래, 안전, 신뢰, 생태환경, 돌봄 등을 주제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운동’이다.

앞으로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활동을 홍보하고, 자원봉사자의 존재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총괄하고 있는 구자행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은“잠잠한 호수에 돌을 던지면, 호수 전체가 물결을 이루는 것처럼 코로나19로 잠시 멈춘 자원봉사활동이 대전에 물결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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