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진행 2개 전시회 참가 지원…공동관 부스, 통역 등 제공 예정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ICT·콘텐츠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기반 확장 현실(XR) 융합 메타버스 콘텐츠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 사업으로 오프라인 진행 2개 전시회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대전 세계 지방 정부 연합(UCLG) 총회와 병행 개최하는 스마트 시티 쇼 전시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 전시회에 약 15개 부스 면적에 5개 회사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으로 체험형 VR·AR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공동관으로 운영한다.

참가 기업에는 공동관 부스를 포함해 공동관 내 통역 2명과 홍보 인력 2명, 기업별 홍보용 모니터와 사인물, 기타 부대 시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KMF&KME 2022 전시회 참가를 준비했다.

KMF&KME 전시회는 VR·AR 기반 XR 융합 메타버스 전문 전시회로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COEX B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 진흥원은 모두 10개 부스의 면적에 프리미엄 블록 부스로 공동관을 구성해 5개 회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공동관 부스를 포함해 부대 시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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