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중소 기업 라이브 커머스 지원 사업으로 매출액 1억 2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중소 기업 라이브 커머스 지원 사업에 28개 회사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에드코스, 보아스테크, 위프글로벌, 데오글로벌, 에르코스, 비타바이오, 위몬, 해피데이, 나인딜즈, 건강생활연구소 등 모두 10개 회사를 최종 선정했다.

판매는 소비자 만족도 1위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로 지난 달 모두 5회 방송했다.

1회 60분동안 2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중소 기업 제품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라이브 특가, 구매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판매 업체 대표가 직접 출연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등 입체적 방송 편성으로 첫 방송만에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5회 진행힌 라이브 커머스로 모두 약 1억 2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지역 기업의 매출 증대와 내수 판로 개척 가능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