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5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이자 2022년 3/4분기 동구 기관·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기관·단체장협의회는 동구청을 비롯한 관내 22개의 기관·단체가 모여 기관 간의 시책 홍보, 협조사항 및 발전방안 등을 협의하는 모임으로, 이날 모임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16명의 유관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돼 오던 것과는 달리 이번 협의회는 대부분의 인원이 참석해 동구 발전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은 회의에 참석해 준 기관·단체장들께 감사를 전하며, 민선8기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및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민선8기의 구정목표인 ‘진심행정’, 창의행정‘ ’상생행정‘을 바탕으로 새롭고 신나는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실천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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