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3일 신청 접수…27일 대면 심사 후 8팀 선정 예정

올 6월 엑스포 다리 위 버스킹 행사로 선보인 청춘 마이크 공연 모습.
올 6월 엑스포 다리 위 버스킹 행사로 선보인 청춘 마이크 공연 모습.

대전 관광공사가 대전에서 활동 중인 버스킹 공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가을 밤 갑천 엑스포 다리에서 펼쳐질 버스킹 공연 참가자를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두고 야외 공간 어디서도 공연이 가능한 개인·단체로 모두 8개 공연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27일 엑스포 시민 광장 공연장에서 대면 심사를 거쳐 공연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공연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료과 간식비 등을 제공한다.

선정된 공연팀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엑스포 다리 특별 무대에서 올 10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지역 내 문화 예술 거리 공연과 함께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공연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daejeontourism.com) 또는 엑스포 시민 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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