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17일, 가양2동 지역 주민대표 등과 함께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 박영순 동구의장, 이지현 동구의원, 김영희 동구의원, 임남진 가양2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대표 27인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인 제2시립도서관 건립사업과 마을기업・협동조합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사업, 지역 인근 소규모 공원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문제점 및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명국 의원은 “지역사회 현장에서 몸소 느꼈던 바를 소통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서 나누었던 여러 의견을 밑거름 삼아 가양2동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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