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21억등 지역 국회의원들 국비 확보로 숙원사업 탄력

(시티저널:자료사진) 대전시와 당정협의회
(시티저널:자료사진) 대전시와 당정협의회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국비확보를 위해 열일을 하고 있다. 혁시도시 지정을 비롯해 최근 K 바이오 랩 허브 대전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대전 7명 의원들은 일제히 행안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알렸다. 지역 국회의원들이 확보한 국비는 총94억원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대전 서구 도안동의 옥녀봉 체육시설과 백운초등학교를 비롯한 서구 지역 22곳의 초등학교 주변 보행 안전시설이 개선 등을 위해 21억원을 확보해 서구지역 현안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박병석 의장은 그동안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가수원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의 시의성 있는 해결에 앞장선 바 있다.

이상민 의원은 공공체육시설 노후화 및 이용객 수용인원 포화상태에 따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으로 인프라 확충과 지역 도로내 배수시설 노후화로 도로 배수 불량 해소를 위해 11억원을 확보했다.

박범계 장관은 ▲갈마문화공원 시설현대화 사업 5억원▲갑천네거리~만년교네거리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 4억원▲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만년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사업 4억원 등 13억원을 확보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시설물 안전관리등 지역 현안에 힘을 실었다.

조승래 의원은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비, 장현교 내진 보강 사업 예산 등 총 11억원을 확보해 대전 유성구 갑 지역 현안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박영순의원은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예산 , 한남로 149번길 복개구조물 보수보강공사 5억 원 등 13억을 확보했다.

황운하 의원이 중촌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개선 3억원,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3억원, 소로3-석교31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4억원, 소로3-석교1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2억원등 총 12억원을 확보했다.

장철민 의원은 인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대별동 마을안길 도로 확포장 등 13억원을 확보해 역 숙원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대부분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투입되는 예산으로 각 지자체로서는 가뭄에 단비 같은 예산으로 반가울 수밖에 없다.

국회의원들 또한 지역현안 해결 뿐만 아니라 자신의 공약사업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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