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4세 이하 여성 대상… 최대 6개월 동안 180만원까지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5월 한 달동안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대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자연 임신을 원하는 원인 불명의 난임 부부로 만44세 이하 여성이면,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전 지역 지정 한의원에서 6개월 동안 한방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1명당 최대 180만원까지 한약비 등을 지원한다

단 국가 난임 부부 시술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난임 시술일 기준으로 1년이 경과해야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대전시 한의사회(042-252-8909)에서 접수하며, 심사 후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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