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연구 용역 실시…지역 특성 반영 중·장기 로드맵 제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이 주체가 되는 지역 살이 지원을 위한 청년 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 7월 완료를 목표로 하는 대전 청년 내일 마을 조성 연구 용역을 대전·세종 연구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연구 용역으로 국내·외 청년 마을 조성 우수 사례 조사와 함께 대전 모든 지역의 활용 가능한 사업 후보지를 발굴하고, 지역별로 각기 차별화된 개념의 청년 마을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청년 마을 정책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 사업 추진 로드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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