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공모 진행…무대 차량 이용 대면 최소화 공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예술단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찾아가는 공연 온통행복 콘서트의 동구 지역 희망 대상을 이달 14일까지 공모한다.

시립 예술단은 동구 일대 아파트, 병원, 학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연 유치 희망 공모를 받아 선별 후 진행할 예정이다.

온통행복 콘서트는 이동형 무대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병원, 학교, 전통 시장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공연을 펼치는 대면 최소화 공연으로 시립 교향악단·무용단·합창단·청소년 합창단·연정 국악단 등 5개 단체가 출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예술단 홈페이지(www.artdj.kr)를 확인하거나, 공연사업지원국(042-270-8327)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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