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공 위해 협력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원장 고영주)이 지역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5월 4일(화) 오전 10시 30분, 이진숙 총장과 고영주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충남대 대학본부에서 ‘충남대-대전과학산업진흥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인재 공동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자체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상호 협력 ▲지역산업 진흥 및 지역혁신 인재 공동육성 ▲산학연 기술이전을 통한 기술사업화 촉진 ▲성과 극대화를 위한 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분야 등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활발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과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함으로써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고영주 원장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충남대와 협력체계를 강화를 통해 지역혁신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지역 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들과 함께 대전 과학산업의 혁신생태계를 만들어 대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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