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박정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취득을 위한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쏟고 있다.

화재대응능력 평가시험은 화재의 다양성과 복합건축물의 위험성 증가에 따라 재난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대응과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자격시험이다.

14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치르는 이번 실기평가에 둔산소방서는 19명의 소방관이 출사표를 던지고 전원합격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했다.

실기 평가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화재진압 4인조법 등 10개 항목으로 평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평가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현장에 강한 소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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