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서 진행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대상 우주과학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남 고흥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중학교 2~3학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다양하게 우주과학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우주과학캠프는 청소년활동의 안전성을 인증한 국가 인증프로그램으로,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및 우주착륙선 제작, 대기비행의 안정성과 폼로켓 제작활동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과학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배영호 관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하여 코로나 블루 극복 및 창의융합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함께 지원하며,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활동, 급식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현재 2021년도 청소년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궁금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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