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에서 지난 5일 학교연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1년 활동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수련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유학년제 진로활동 프로그램과 창의역량 개발을 위한 메이커 중심 특성화사업, 학부모 교육 등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참여 교사들은 설명회를 통해 수련관 운영사업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에 대한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수요와 욕구를 전달하고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수련관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온라인 활동 개발과 학교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사업 운영으로 20개교 8,287명의 청소년들에게 직접적 체험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수련관은 학교,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업해 양질의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자유학년제, 청소년 주도프로젝트 등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칠 계획이다.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청소년동아리활동 등 학교연계활동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