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신청 접수…창업자 위한 다양한 기반 시설 구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가 대전 스타트 업 파크 앵커 건물 건축 설계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응모 신청 접수는 이달 15일까지며, 16일 현장 설명회를 거쳐, 다음 달 20일 제안서 발표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스타트 업 파크 기본·실시 설계권을 부여한다.

시에 따르면 스타트 업 파크의 앵커 건물 건축 설계는 올 11월 완료해 창업자와 운영사 입주 공간과 교류·협력·연구·교육을 위한 창업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 혁신 기술 창업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대전 스타트 업 파크 앵커 건물은 유성구 궁동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300명 가량의 창업 기업 입주 공간, 200명 이상 규모의 다목적 홀, 전시장, 시제품 제작소 등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기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 장터,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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