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합동 전달식 열려…우선 국민·하나은행서 대출 신청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5개 금융 기관, 대전 신용 보증 재단이 소상공인 지원 특별 출연금 합동 전달식을 4일 열었다.

이번 자금은 5개 은행이 특별 출연으로 조성한 48억원을 재원으로 대전 신용 보증 재단이 15배 규모인 720억원을 보증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4일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각 은행 일정별로 대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특례 보증료와 대출 금리를 우대해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보다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청자가 신용 보증 재단 방문 없이 은행에서 대출과 보증에 필요한 서류 일체를 한 번에 제출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신용 보증 재단과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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