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달부터 실시…홍수기 전 정비 완료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난 해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하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풍수해 대비 하천 관리 상황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천 재해에서 시민 안전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일부터 풍수해 대비 하천 관리 상황 안전 점검을 실시해 홍수기 전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천 관리 상황 집중 점검 결과에 따라 긴급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은 올 5월까지 우선 정비를 완료하기로 했다.

또 중장기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시 중점 과제인 3대 하천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 뉴딜 프로젝트에 포함해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