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발행 지원…26일 4종 75만 2000장 발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의 환수 문화재 기념 우표 발행을 지원했다.

이번에 기념 우표로 발행하는 환수 문화재는 경주 얼굴 무늬 수막새, 개성 경천사지 십층석탑, 명성황후 옥보, 청자 모자 원숭이 모양 연적 등 모두 4종으로 환수 과정에서 개인 차원의 노력이 반영돼 있는 문화재로 그 가치를 더한다.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는 26일 우정사업본부에서 모두 75만 2000장을 발행하며,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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