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까지 감시단 운영… 32개단 208명으로 구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봄철 대형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 5월 15일까지 산림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산림 드론 감시단은 산림청 스마트 산림 재해 대응단과 지방 산림청과 국유림 관리소가 참여하며, 모두 32개단 208명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전국 단위 산림 드론 감시 활동과 함께 정월 대보름 기간 건조 특보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계도·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에는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을 중심으로 집중 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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