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까지 진행…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모든 기업 참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다음 달 12일까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기술 사업화와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유망 중소 기업 글로벌 업(Global-UP)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품 판매 대행, 박람회 참석 등 단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서 탈피해 한국 과학 기술원(KAIST)과 미국 텍사스대학교와 협업 체계를 구축,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부터 현지 시장 개척까지 체계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계적으로 중소 벤처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첫 단계인 사전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은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순차적 평가로 기업 현장 컨설팅 20개 회사, 글로벌 시장 분석 10개 회사, 최종 현지 마케팅 지원 기업 6개 회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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