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15건, 동의안 1건 등 총 19건 처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25일 제261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서별 2021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중요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문제점 및 대안을 제시했으며, 상정된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전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육성에 관한 조례」 등 조례안 15건, 전명자 의원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도마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보고에 관한 의견 청취 등 총 19건의 안견을 의결했으며, 서다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형 순환경제 실현」을 제안했다.

이선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동료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운영에 협조해준 집행부 공직자들에 감사드리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현장행정 구현으로 구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서구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폐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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