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까지 전자 우편 신청…3개월 교육 후 교육 연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 19로 침체돼 있는 고용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택트(Ontact) 디자인 큐레이터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디자인 분야에 일정한 경력을 보유한 지역의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 대전 디자인 진흥원 담당자 전자 우편(lsk@didp.or.kr)으로 접수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된 사람은 3개월의 현장 맞춤형 교육 후 지역 기업에 취업 연계로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디자인 큐레이터는 브랜드, 제품 디자인, 3D 프린팅 시제품 제작, 디지털 디자인 개발 등 지역 중소 기업이 겪는 디자인 애로 사항을 온라인과 현장에서 신속히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d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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