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개소식 열려…전국 첫 감각 통합 장난감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영유아 성장 발달 지원과 원거리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대전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하고 24일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은 대전시 육아 종합 지원 센터의 분소 기능으로 서구 지역 등 원거리 이용자 불편함 해소는 물론, 어린이 집 지원과 부모 교육 등 거점 센터 역할로 육아 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대전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둔산점은 총 사업비 6억원으로 장난감 대여, 놀이 체험, 시간제 보육실 등 이용하는 영유아와 부모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원 스톱 육아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장난감 도서관은 최신 장난감 233종 691점을 비치해 연회비 1만원에 2점까지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성장 발육이 늦는 영유아를 위해 전국 최초로 감각 통합 장난감을 도서관 내 별도 공간에 마련해 양질의 육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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