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율 높고 티켓 활용 폭도 넓어 만족’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다음달 7일 열리는 2021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선보인 모바일‘해트트릭 티켓’이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트트릭 티켓’은 총 3장의 티켓으로 구성된 다회 관람권으로, 대전이 2021년 시즌권을 판매하지 않는 대신 출시한 상품이다. 앞서 대전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시즌축소, 무관중경기 시행 등으로 시즌권자들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지 못함에 따라 2020년 시즌권의 사용기한을 2021년까지 연장 한 바 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를 통해 지난 19일 판매가 시작된 해트트릭 티켓은 정상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각 경기별 예매 시 예매수수료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실질 할인율은 더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W석 (성인 : 35,000원 / 청소년 : 18,000원 , 어린이  12,000원 ) S석 (성인 : 30,000원  / 청소년 : 15,000원 , 어린이  10,000원 ) E석 (성인 : 25,000원  / 청소년 : 12,000원 , 어린이  7,000원)으로 책정되었다.

해트트릭 티켓을 구매한 팬들은“올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전경기 관람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합리적인 정책이다”라며“무엇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좋고, 한 경기에 3장을 모두 사용하거나 여러 경기에 나누어 쓸 수도 있어 티켓 활용 폭이 넓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구매 이유를 밝혔다.

해트트릭 티켓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를 통해 2021시즌 동안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한정판 마스크가 제공된다. 사은품은 홈경기 당일 MD샵에서 해트트릭 티켓 인증 후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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