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산학협력 활성화 기반 구축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비대면 산합협력 활성화의 기반이 될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충남대 산학협력단(단장 손영아)은 지난 1월 21일(목),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충남대는 총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덕캠퍼스의 대학본부 별관, 창업보육센터, LINC사업단과 관평동 산학협력지원센터에 중형회의실 2개소, 소형 2개소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은 올해 2월 중 완공돼 충남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과 가족회사가 활용할 예정이다.

손영아 단장은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화상회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충남대 창업보육센터의 입주 기업과 가족회사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충남대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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