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여성의 출산할 권리' 주제로 비대면 자유 토론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법률센터가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는 물론, 법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법률문화살롱’을 개최했다.

충남대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는 22일 오후 1시, 학생 멤버십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방송인의 사례로 살펴보는 비혼 여성의 출산할 권리’를 주제로 법률문화살롱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ZOOM)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여성인권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법률문화살롱’은 책,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 등장한 사회문제를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행사로써 지난해 10월,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을 통해 본 평등문제’를 주제로 개최된 바 있다.

손종학 센터장은 “사회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향후 참여대상을 확대해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법률문화살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률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법률상담 프로그램과 Law Highway 학습지형 법교육, Youtube 법률교육, 법률문화포럼 등 다양한 법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법률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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