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구는 정보공개 모니터단, 현장 컨설팅제를 운영해 다양한 수요분석 채널을 확대하는 등 투명한 행정정보 공개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공개율 등 사전정보공표의 충실성 분야와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등 청구처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실시되며,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객관적이고 공평한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 더욱 투명한 행정정보 공개로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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