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15일부터…취약 계층·청년 대상 프로그램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마케팅공사가 창사 10년을 맞아 공사의 본원적 기능인 대전의 도시 마케팅 기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마공 마케팅 아카데미를 이달 15일부터 매월 두 째주 금요일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공사 직원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MICE 업계 종사자, 창업 준비자, 관공서 직원, 공무원 등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공사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한다.

주요 초청 강연자로는 ㈜나인후르츠미디어 김남호 대표 이사, 구글 코리아 김경훈 사장, 서울대학교 경력 개발 센터장 이찬 교수 순으로 강연에 나선다.

이후 일정도 강연자를 섭외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며, 주요 섭외 예정자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마이크 모하임 전 회장, 코카콜라 프랑스 사장 등이 있다.

공사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취약 계층 아동 대상의 인문·과학 교육, MICE 분야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형 대마공 MICE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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