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병원 회의실서…전통 시장 상인 보건 의료 증진 협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세종시 오케이한방병원과 세종 전통 시장 조치원 상인회가 전통 시장 상인의 보건 의료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달 12일 오케이한방병원과 세종 전통 시장 조치원 상인회는 이 병원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악에 따라 병원과 상인회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세종 지역 공공 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했다.

오케이한방병원 김건형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250년 역사의 세종 전통 시장 상인 뿐만 아니라 관련된 모든 상인 가족에게도 의료 혜택을 전해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조치원 상인회 최주운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할 수 있는 건강 지킴이 파트너가 생겨 기쁘다"며 오케이한방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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