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구즉신협 본점이 4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탁했다.

지난 11월 25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시설등에 김장김치 1,000kg을 기탁했던 구즉신협은 이번에는 전민구즉관평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다시 한번 김장김치 850kg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구즉신협 구선회 이사장과 박철규 상임이사,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관계자와 유성구의회 이희환 부의장이 참석했으며, 기탁식을 마친 후 구즉신협 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분들이 어렵지만 특히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즉신협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와 김장김치 등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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