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임산부 등 300명 규모…KISTI 컨소시엄 11월 하순 개발 완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한국 과학 기술 정보 연구원(KISTI)이 마이 데이터 기반 교통 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 실증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4일까지며, 참여 대상자는 장애인, 임산부, 65세 이상 교통 약자 가운데 발급 예정을 포함한 하나카드 소지자 등 300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웹페이지(movemate.kisti.re.kr)에서 신청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마이 데이터는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신용과 자산 관리 등에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마이 데이터 사업을 주관하는 KISTI 컨소시엄은 올 8월부터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 약자가 장애인 콜 택시나 일반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나서 지난 달 하순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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