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성 소방서 100부 나눔…취약 계층·유관 기관 배부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유성 소방서가 27일 유성구 학하동에 위치한 재난 취약 계층인 아담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을 방문해 새해 맞이 소방관 달력 100부를 전달했다.

이 번에 전달한 소방관 달력은 지난 한 달 동안 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가족 소방관부터 산타 소방관까지 기획과 제작에 재능 기부를 아끼지 않았다.

또 유성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응급 처치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도 교육했다.

유성 소방서는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뜻깊고 소중한 소방관 달력은 소방 안전 홍보를 위해 재난 취약 계층과 유관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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