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동 지원반 구성…신탄진고까지 이동 지원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21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일인 다음 달 3일 코로나 19로 자가 격리 중인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 지원을 위해 수험생 시험장 이동 지원반을 구성해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험생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는 대전 보훈 병원의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하며, 자가 격리 중인 수험생은 신탄진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자가 격리 수험생 가운데 시험장인 신탄진고까지 이동 지원이 필요한 수험생은 시 재난관리과(042-270-5952)로 연락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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