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국악원 예술 감독 등 역임…연주·작곡 중심 후학 교육 이어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시립 연정 국악단 예술 감독 겸 지휘자로 노부영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노부영 씨는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국립 국악원 정악단과 창작 악단에서 24년동안 단원, 부수석을 거쳐 지휘자, 국악 예술감을 역임했다.또 강원도립 국악 관현악단에서 상임 지휘자로 활동했다.

그는 대금 연주자로 국악에 입문해 작곡과 지휘자로 역량을 넓히며 활동했고, 춘천교육대학교, 서울예술대, 국립 강원대학교 등에서 연주, 작곡 중심으로 후학 교육을 꾸준히 해 왔다.

시는 노부영 씨를 올 12월 1일자로 위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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