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유튜브 생중계)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오는 11월 15일 제7회 천안시 청소년댄스동아리경연대회 Dancing 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염원! 흥의 도시 천안에서 펼쳐지는 국내 청소년댄스동아리 경연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실력 있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대회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무관중 비대면 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만13~19세 이하 4명 이상으로 이뤄진 국내 청소년 댄스동아리로 경연부문은 올 장르 댄스 (5분 미만)분야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0월 24일부터 11월 5일 오후 6시까지 댄스 영상을 첨부한 참가신청서를 수련관 메일(hicayouth@naver.com)로 avi, mp4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영상심사)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0팀이 수련관 특별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겨루게 된다.

본선 경연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인기상 3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배영호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급변한 학업환경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이번 댄스경연대회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대회 준비 소감을 밝혔다.

Dancing Y 경연대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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