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오는 31일(토)부터 11월 29일(일)까지 한달 간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대전스카이로드)에서 원도심의 공간·거리·사물에 관한 기록 전시회를 영상으로 재구성한 ‘오! 대전’영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전은 대전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총 7편의 테마로 구성했으며,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졸업 전시회 주제인 대전 원도심이 지닌 이야기를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 디자인으로 제시한 작품을 영상콘텐츠로 재편집하여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의 대전스카이로드 메인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영상콘텐츠는 제1편 대전의 상징, 제2편 대전 사람들, 제3편 대전의 활기, 제4편 대전 희노애락, 제5편 대전을 만들다, 제6편 대전을 말하다, 제7편 대전의 오늘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영상전은 대학 졸업생들이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대전 원도심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볼거리와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카이로드에 상영함으로써 대전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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