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도서관 11월 가족 시네마 운영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11월을 맞아‘동물’을 주제로 영화를 선정,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산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1일엔 블루스 제이크, 제이와 짐 세 마리의 새들이 벌이는 유쾌하고 엉뚱한 앵그리버드 블루스를, 8일은 히컵과 투슬리스가 신비로운 얼음대륙을 탐험하던 중 의문의 드래곤 군단 발견하고 평화를 위해 맞서는 드래곤 길들이기2를, 15일엔 문어박사 옥토브레인의 음모를 저지하는 펭귄 4총사 마다가스카의 펭귄을, 상영한다.

22일은 집을 비우면 시작되는 펫들의 비밀스러운 생활을 그린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29일은 은하계를 지배할 야심을 품은 옥포퍼스를 막는 여정을 그린 스페이스 치킨을 상영한다.

산성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를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좌석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으니 안심하고‘가족 시네마’에서 재미있는 영화들을 감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상영 당일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산성도서관 홈페이지(http://sslib.djsch.kr)를 참고하거나,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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