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운영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유아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를 9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는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며 교육 기회를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대전 서부 관내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만 5세 특수교육대상 유아 5명의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그룹 활동으로 운영한다.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신체활동과 사회생활 적응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입실 시 마스크 착용, 발열 측정,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유아 간 1~2m의 간격을 유지하며 운영한다.

10월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는 1주에 ‘즐거운 추석’을 주제로 윷놀이 모형과 투호 놀이를 이용한 체육활동을 실시하였고 2주에는 ‘과일 타르트 만들기’ 요리 활동이 진행되었다. 3주에는 ‘할로윈 파티’로 꾸며서 유아들의 흥미와 재미를 충족시키며 4주에는 ‘농부의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체육활동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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