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4일 언택트 방식과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전 서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있는 ‘제19회 구민 건강 10리길 언택트 걷기대회’에 주민과 함께 참여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4일 언택트 방식과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전 서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있는 ‘제19회 구민 건강 10리길 언택트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걷기 행사는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서구체육회 이종응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기성동 지역 자생단체협의회장 등 지역주민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서구 오동 정자나무에서 출발하여 장태산 주차장까지 약 90분에 걸쳐 6㎞를 걸으며 소통했다.

이날 행사는 공기 좋고 경치 좋은 장태산 임도를 꼭 한번은 걸어보고 싶었다는 장 청장의 제안으로 추진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올해 19회를 맞은 구민 건강 10리길 걷기대회는 코로나19로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언택트 방식으로 새롭게 시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하여 코로나 시대를 대표하는 언택트 걷기대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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