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등 4곳 꼼꼼히 살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 방문지는 △원동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도심형 산업지원플랫폼 건립공사 현장 △효평분교 리모델링 공사 현장 △명상정원 조성지 등 4곳이다.

원동 지하차도 배수 펌프장을 방문하여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수해 예방과 구민의 안전을 위한 피해 복구 및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공사 현장에서는 현장 관계자의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공사 진행의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살피며 “공사로 인한 주차문제 등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효평분교 리모델링 공사 현장과 명상정원 조성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과 조성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박민자 의장은“이번 현장방문으로 제기된 사항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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