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 방지 노력 인정…수여식 생략 표창장 개별 전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 3분기 시내 버스 모범 운수 종사자 9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올 3분기 시내 버스 모범 운수 종사자는 금남교통㈜ 이성종, 대전승합㈜ 최차용, 금성교통㈜ 지교섭, 협진운수㈜ 강호규, 산호교통㈜ 윤광영, 계룡버스㈜ 안형기, 한일버스㈜ 송영섭, 대전운수㈜ 국희만, 경익운수㈜ 이병대 등이다.

이들은 평소 승객에 배려, 안전 운행 뿐만 아니라 올 초 발생한 코로나 19에 따른 개인 방역의 하나로 버스 환기 자주하기, 마스크 쓰기 안내 등 힘든 상황에서도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점을 인정 받았다.

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별도의 표창장 수여식을 생략하고, 모범 운수 종사에게 표창장을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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