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운영 재개…코로나 19로 사전 예약제로 실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미술관이 29일부터 만년동 본관, 만녀동 DMA 아트 센터, 대흥동 대전 창작 센터 등 3개 관을 단계별로 운영을 제한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 19 2단계 격상에 따라 약 두 달동안 닫혔던 문을 다시 열고 전시, 교육 등 다채로운 미술관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우선 만년동 본관 1~4전시실에서는 대전 비엔날레 2020 '인공 지능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를 선보이고, 5전시실에서는 '제17회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 작가전 : 하종현'을 개최한다.

DMA 아트 센터에서는 '형태·느낌 놀이터'를 준비했고, 대전 창작 센터에서는 '탄수화물 휘게'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대전시 OK 예약 서비스(www.daejeon.go.kr/dma)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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