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시청서 회의 개최…2024년까지 연차별 추진 계획 등 담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9일 중 회의실에서 대전시 스마트 도시 기본 계획 보고와 실·국,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스마트 도시 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 도시 기본 계획은 시 내·외부 환경과 여건, 수요자 요구 사항 분석으로 데이터 시티 대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목표와 8개 추진 전략, 26개의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선정했다. 2024년까지 연차별 추진 계획, 다양한 스마트 도시 서비스 구축·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스마트 도시 기본 계획은 스마트 도시 조성 및 산업 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수립하는 2020∼2024년 대전 스마트 도시 비전과 전략, 시민 체감형 스마트 도시 서비스 발굴과 스마트 도시 대전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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