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추석연휴 언택트 공연기획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올해 코 로나19로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거나 외출을 자제하고 집 에서 연휴를 보내는 지역민을 위해 추석연휴 온라인으로 감상 할 수있는 언택트 기획공연 "방구석 힐링콘서트"를 선보인다.

방구석 힐링콘서트는 지난 26일 무관중으로 진행한 공연영상 으로 추석연휴 기간 인 다음달 2일~ 3일 저녁 8시에 대전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일은 판소리계의 황태자, 국악의 아이돌로 불리는 이봉근의 공연으로, 이봉근은 최근 개봉한 영화 소리꾼에서 주인공 학규역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는 소리꾼이다.

3일은 국악계의 이단아, 파격의 아이콘 등 다양한 수식어 와 함께 전통음악의 핫한 인물로 국내외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희문×놈놈의 공연으로, 이희문의 공연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함을 남긴다는 전통음악계에서 뜨겁게 떠오르는 예술인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을 직접 관람할수 는 없지만 두 소리꾼의 주체할수 없는 끼와 열정의 무대는 온 라인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전달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추석연 휴 저녁식사 후 감상하기에 좋은 공연이므로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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